마음의 안식처/... 좋은글 감상
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..
김가야
2017. 11. 29. 10:10
그런 날이 있다...✏
그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은 날.
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으 날.
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은 날.
말 그대로 정말
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.
산다는 것이가끔은
참 힘에 겹다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.
난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
다만 마음껏 아파하고
마음껏 슬퍼하고
마음껏 울고 싶은 것뿐인데
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
그런 순간, 그런 날...
-허허당 저<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>중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