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무의 나이테는
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
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고
꽃도 오랜 시간이 걸려 핀 꽃이
더 향기롭다고 한다.
사람도 고통을 극복했을 때
고통도 축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,
삶을 뚫을 수 없는 어둠이 아니라
뛰어넘어야 할 벼랑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고 한다.
고통을 통해서
기쁨이 오고
밝음도 어둠을 통해서
오기 때문일 것이다.
-천양희 저
<간절함 앞에서는 언제나 무릎을 끓게 된다>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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